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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해란초는 우리나라 동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해변의 모래땅에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해란·일본유천어·운란초라고도 한다.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고 햇볕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15~40㎝이고, 잎은 길이 1.5~3㎝, 폭 0.5~1.5㎝로 약간 뾰족하고 줄기 밑 부분에 있는 잎은 3~4..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만 분포하고 있으며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 난다. 흰자주쓴풀 뿌리에는 쓴맛이 강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쓴풀 줄기를 자르면 유액이 나오는데,쓴맛이 용담의 10배나 될정도로 매우 쓰다고 하여 쓴풀이라고 한다 모가 져 있는..
삿갓나물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삿갓풀이라고도 한다. 높은 산의 숲 속에서 자란다. 조휴(蚤休). 왕손(王孫), 중루(重樓), 삼층초(三層草)라고도 한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고 끝에서 줄기가 나온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을 좋아하며 토양에 수분이 많은 ..
이질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별로 썩 좋은 이름이라 할수 없지만 듣기에도 그렇고 꽃이름치곤 적당하지 않다만 이질에 효과가 있어 이름이 이질풀이라 불리운다. 노관초라고도 한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또는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약 50㎝ 정도이고, ..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지유(地楡). 백지유(白地楡), 적지유(赤地楡), 삽지유(澁地楡)라고도 한다. 굵은 뿌리줄기에서 갈라진 뿌리는 양끝이 뵤족한 원기둥 모양으로 굵어지고 원대는 곧게 1m 정도 자라며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뿌리잎은 작은잎이 7∼11개이..
다년생 수초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한국, 일본, 타이완 등에 분포하며 논이나 냇가의 습지에서 서식한다 석용미(石龍尾)·무병화석용미(無柄花石龍尾)라고도 한다. 논이나 냇가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0∼30cm로 전체에 털이 있고 땅속줄기는 진흙바닥에서 옆으로 벋으며 자란다. 잎은 길..
퉁퉁마디 또는 함초는 세계 곳곳의 개펄과 내륙 바다호수의 습한 땅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공식적인 명칭은 퉁퉁마디이지만 현지에서는 함초라고 부른다. 바닷물이 잘 드나들고 비교적 땅이 잘 굳는 갯벌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육질이고 원기둥 모양이며 가지가 마주달리고 퇴화한 비..
습지 근처의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늘고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이 있어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6mm의 세모진 심장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크고 작은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단성화이고 암수한그루이며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암꽃과 ..
산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줄기는 곧추선다. 높이 45∼100cm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뭉쳐나며 곧게 자라고 능선(稜線)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 또는 긴 타원상 바소꼴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짧다. 7∼8월에 밝은 황색 꽃이 피며 두상화(頭狀花)는 산방상(揀房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