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소금창고 (515)
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영아자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골짜기 낮은 지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토양이 비옥한 반그늘에서 자란다 산골짜기 낮은 지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50∼100cm이고 능선과 더불어 다소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밑에서는 자루가 있으며 긴 달걀 모양으로서 ..
깊은 산속에서 자란다. 자르면 즙이 나온다. 뿌리는 도라지 모양이며 길이 약 30cm이다. 잎은 어긋나지만 짧은가지에서는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양면에 잔털이 나고 뒷면은 흰색이다. 잎 길이 1∼5cm, 나비 1∼3.5cm이고 잎자루는 길이 2∼3cm로 털이 난다. 꽃은 7∼8월..
납가새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남가새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질리자(蒺蔾子)·백질려(白蒺藜)라고도 한다. 학명은 Tribulus terrestris L. 이다. 바닷가 모래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밑에서 가지를 치며 갈라져서 옆으로 자라며, 길이는 1m 정도에 달한다. 원줄기·엽축(葉軸)..
꼭두서니는 우리나라 각처에서 자라는 다년생 덩굴식물이다. 생육환경은 습지를 제외한 어디서나 잘 자란다. 가삼자리·갈퀴잎이라고도 한다. 또는 한자 표기로 천초, 홍천, 천염, 가삼사리, 지혈, 과산룡, 혈견수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리운다. 우리나라의 산과 들, 마을 부근, 울타리같..
구렁내덩굴·계각등이라고도 한다. 계요등은 냄새가 나기 때문에 쉽게 발견할 수 있지만 꽃의 모양이 특이하고 또 흰 바탕에 자주색이 들어가 있어서 더 알아보기 쉽다.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덩굴식물이라는 것을 모르면 처음에는 다른 식물로 자칫 오..
괭이밥은 우리나라 각처의 들이나 밭에서 흔히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 고양이가 소화가 잘 안될 때 이 풀을 뜯어 먹는다고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산미초(酸米草), 시금초, 황금풀이라고도 한다. 쏯말은 빛나는 마음이..
노루귀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특성은 나무 밑에서 자라며 노루귀가 잘 자라는 곳의 토양은 비옥하고 양지식물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 러시아 우수리 지역에도 자란다. 봄이 찾아온다는 소식을 알리듯이 눈..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바위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바위나 집 주변의 기와에서 자란다. 집 주변의 오래된 기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품종으로 일명 ‘와송瓦松’이라고도 하며, 꽃대가 출현하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촘촘하던 잎들은 모두 줄기를 ..
돼지감자는 “뚱단지”라고도 불리는 국화과의 다년생 식물로서 그의 뿌리인 구경(球茎)을 가리킨 경우도 있다. 꽃과잎이 감자와 같이 생기지 않았는데 뿌리엔 감자같이 생긴 엉뚱한게 열려서 뚱단지란 이름을 얻었다 한다. 돼지감자(뚱딴지)는 귀화식물이다.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