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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

까미l노 2015. 2. 4. 15:23

 

 

괭이밥은 우리나라 각처의 들이나 밭에서 흔히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

 

고양이가 소화가 잘 안될 때 이 풀을 뜯어 먹는다고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산미초(酸米草), 시금초, 황금풀이라고도 한다.

 

 

쏯말은 빛나는 마음이다.

 

밭이나 길가, 빈터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는 10∼30cm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풀 전체에 가는 털이 나고 뿌리를 땅속 깊이 내리며 그 위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옆이나 위쪽으로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갈래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거꾸로 세운 심장 모양으로 길이와 너비가 각각 1∼2.5cm이고 가장자리와 뒷면에 털이 조금 난다. 


꽃은 5∼9월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는데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1∼8개의 노란색 꽃이 핀다.

화관은 작고 꽃잎은 5개로 긴 타원형이며 꽃받침잎도 5개이고 바소꼴이다.

 

수술은 10개인데 5개는 길고 5개는 짧다. 1개의 씨방은 5실이고, 암술대는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원기둥 모양이고 주름이 6줄 지며 익으면 많은 씨가 나온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임질·악창(惡瘡)·치질·살충 등에 처방한다.

 

날잎을 찧어서 옴과 기타 피부병, 벌레물린 데 바르며, 민간에서는 토혈에 달여 먹는다.

 

한국·일본·타이완·아시아·유럽·북아프리카·오스트레일리아·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반그늘지고 약간 습윤한 곳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동북아시아 원산으로 일본, 만주, 중국, 타이완, 우수리 지방 등에 분포하며, 꽃이 흰색인 것을 흰무릇이라고 한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20∼50cm이다.

땅속에 길이 2∼3cm의 달걀모양의 둥근 형태의 비늘줄기가 있고, 잎은 봄과 가을에 2개씩 나온다


꽃줄기 끝에 자잘한 꽃이 아래에서부터 피어 올라가며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피침형의 종자가 들어 있다.

뿌리는 흑갈색의 비늘줄기로 둥근 달걀 모양인데 아래 부분에 짧은 뿌리줄기가 있어 가는 뿌리가 달린다.

 

잎은 선 모양으로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2개씩 나온다. 길이 15~30㎝ 정도로 털이 없고 약간 두껍다. 


전국의 들이나 밭, 습기 있는 빈터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대나무 대신 복조리를 만들 정도로 힘 있는 무릇의 속명인 'Scilla'는 지중해에서 약용하던 'Skilla'에서 나온 말이다.

봄에 나온 잎은 여름에 꽃이 나올 무렵 지고 가을에 새로이 잎이 자란다.

 

꽃의 모양이 맥문동과 비슷하지만, 맥문동은 가늘고 질긴 잎이 여러 장 모여 나며 뿌리줄기가 굵고 딱딱하다. 


옛날에는 흉년이 들면 구황식물로도 많이 이용했다.

시골에서는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잎을 데쳐서 무치거나 비늘줄기를 간장에 조려서 반찬으로 먹었고, 비늘줄기를 고아서 엿으로 먹기도 했다.

생약으로는 지란(地蘭), 면조아(綿棗兒), 천산(天蒜), 지조(地棗), 전도초근(剪刀草根)이라고도 부르며 흔히 알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진통효과가 있고,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하며 붓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허리와 팔다리가 쑤시고 아플 때나 타박상 등에도 이용한다.

비늘줄기나 잎을 알코올에 담가 추출한 액체는 강심, 이뇨 작용을 하며 지상부를 달인 물은 치통, 근육과 골격의 동통, 타박상, 허리와 대퇴부의 통증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무릇의 꽃말은 '인내, 강한 자제력'입니다

 

 

 

 
 

 

 

 

강아지꼬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개꼬리풀'이라고도 부른다.

 

아이들이 쉽게 친해질수 있는 꽃이다.

강아지풀은 지금도 밭에서 가을햇살에 넘실거린다.

사진을 찍으면 금빛 테두리를 지니는 금빛강아지풀도 있다.

 

그런지 강아지꽃의 꽃말이 동심과 노여움이라 한다.

 

 

한 여름철에는 연한 초록색이 이삭꽃차례에 모여 피는데, 꽃차례는 길이가 2~5센티미터 정도다.

가을이 되면 조를 닮은 씨앗이 연한 갈색으로 익어 가며 고개를 숙인다.

키만 작았지 영락없이 조다.

꽃에 약간 긴 털들이 달려 있어 강아지 꼬리처럼 부드럽다.

강아지 꼬리를 닮았다고 하여 '구미초(狗尾草)' 또는 '낭미초(狼尾草)'라고도 한다.

 

길가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20∼70cm로 뭉쳐나고 가지를 치며 털이 없고 마디가 다소 길다.

 

 

잎의 길이는 5∼20cm, 너비 5∼20mm로 밑부분은 잎집이 되며, 가장자리에 잎혀와 줄로 돋은 털이 있다.

꽃은 한여름에 피고 원주형의 꽃이삭은 길이 2∼5cm로서 연한 녹색 또는 자주색이다.

작은가지는 길이 6∼8mm로 퍼지고 가시 같다.

 

종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었으며, 민간에서는 9월에 뿌리를 캐어 촌충구제용으로 쓰인다.

한방에서는 여름에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약용으로 사용한다.

 

 

가장 먼저 잘 알려져 있는 강아지풀 효능으로는 안구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

눈에 충혈이 자주 오는 사람이나 건조증이 있는 사람이면 잘 말린 강아지풀을 달여서 하루 2회 정도 음용하면 강아지풀 효능으로 눈의 충혈을 잡아주고 건조증 또한 치유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해열작용과 피부질환을 가라앉게 해준다는 강아지풀 효능으로 우리 몸에 열이 오르는 열감기나 몸에 열이 많아 땀띠 같은 것들이 자주 발생하는 분들이라면 강아지풀 달인 물로 몸을 씻어주셔도 좋고 음용하셔도 몸의 열을 가라앉게 해줄 수 있다.

거기에 아토피,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방법으로 강아지풀 물로 몸을 씻어주시는 것 매우 좋다.

 

유사종으로 갯강아지풀(var. pachystachys)은 잔가지의 센털이 길고 밀생하여 잔이삭이 뚜렷하지 않으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수강아지풀(var. gigantea)은 조와 강아지풀의 잡종이다.

자주강아지풀(for. purpurascens)은 꽃이삭에 달린 털이 자줏빛이며 구별하지 않고 강아지풀로 취급하기도 한다.

 

강아지풀은 이 땅 어디에서나 흔하게 자라는 풀로 전 세계 어디에 가도 볼 수 있다.

털빛이 노란 금강아지풀, 털빛이 연붉은 자주강아지풀, 바닷가에 자라는 갯강아지풀, 조와 강아지풀 사이에 태어난 수강아지풀 등이 이 땅에 자생한다.

강아지풀은 조의 선조일 가능성이 있다.

강아지풀 씨를 보면 조와 비슷하다.

 

토종박사 안완식 박사는 조와 강아지풀의 염색체 수는 모두 2n=18로 교잡하면 염색체의 집합이 정상적이고 높은 임성을 갖는다고 한다.

조밭의 강아지풀은 자연교잡이 되어 여러 가지 이삭의 모양이 분리되어 나타난다. 


이런 점에 비추어 볼 때 조의 야생종이 강아지풀일 가능성이 높다.

가을날 잘 여문 강아지풀을 꺾어 좁쌀만 한 씨들을 손으로 부비면 조처럼 잘 떨어진다.

곡식으로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굵직하고 먹음직스러운 나락이다.

 

예전에는 강아지풀 씨를 받아서 죽을 끓여 허기를 메우기도 했다.

강아지풀도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먹는 구황식물(救荒植物)이었다.

강아지풀 뿌리는 9월에 캐어 말려서 촌충을 없애는 데 쓰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여름에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약용으로 사용한다.

열독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어 충혈된 눈을 치료하고 눈을 맑게 해준다.

종기, 옴, 버짐이나 상처가 생겼을 때도 쓴다.

[출처] 괭이밥|작성자 사랑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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