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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사랑이 사람보다
그래도 나쁜 건 사랑보다 단지 사람인기라... 울지마라 울 가치라도 있더냐 하긴 사람을 생각해서 울었겠냐 니 사랑이 서러워서 그럴테지... 그래 그래 울거라 아무도 몰래 소리 죽여 울다가 편한 친구들 만나거들랑 그때는 엉엉 소리내어 펑펑 울거라 보란듯이 좋은 사람 만나거라 그래서..
측은지심
2007. 11. 22. 00:38
춘궁기
깬 아침이면 서둘러 창밖으로 귀를 기울여 본다. 이맘 땐 춘궁기라 그런지 간밤 꿈에 들었던 빗소리는 늘 현실로 아니 오고... 봄에 비가 오면 서둘러 거리로 나가고 싶어진다. 빗물이 튀어 오르는 여인의 맨 종아리를 훔쳐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철 이른 봄옷을 입은 여인의 ..
링반데룽
2007. 11. 22.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