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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그냥 바라 보기만 할... 본문
부끄럽지는 않았다.
뻔뻔스럽고 능글거리고 느물거리는 성격이였든
사실은 그러고 싶은 욕심으로 늘 가득찼었음을 들켰으니 무슨 변명을 하랴,
가만히 두고 보다
가장 아끼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데 사람을 칭하는 이 더러 있더라만
아끼는 것은 사람일 수가 없고 물건이어야 되는 건 아닌가,
심지어는 본인에게 보물 제1호가 뭐냐고 물을 때도 그런 답을 하는 사람도 있더라만...
욕심이 나는데 어찌 탐하지 않을 수 있는가
그게 남의 물건도 아니라서 도둑질도 아니고
내 것이 아니기에 함부로(?)그러면 아니되는 그런 게 아니라서 그렇다...
그러니 아마도 내 속내는 여전히 그럴 것 같다...
그래,'나는 그냥 바라보기만 할 그런 위인은 못 된다.
그래 그래
미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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