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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스크랩] [해외 걷기여행]50일간의 산티아고 순례 본문
환경의 지배를 받을 수 밖에 없다는 핑계로
평범하고도 속된 세속의 삶을 살아오면서 늘 접할 수 밖에 없었던
일상의 귀차니즘을 어쩌지 못한 채
그냥 도망 다니면서 회피하기만 하고
극히 익숙한 일들에만 매달려 하루 하루를 지탱해가던 날들의 연속이었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보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앞섰고
호전적인 것이 싫다며 도전조차 피하며 살아온 시간들이었다.
언제부터인지 치열하게 부대끼며 살아가야 하는 것에 지치고 힘들어
악착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아둥바둥거리는 삶이라며 혼자 현실에서 동 떨어져 숨어 살았다...
산티아고를 다녀와서 무어 크게 변한 게 있어서는 아닌
그저 이제와는 조금은 다른 변화를 스스로에게 주고 싶다.
새로운 길에 대한 시도가 될지...
인도행 회원의 권유로 오마이 뉴스에 여행기를 싣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산티아고부터 제가 지나온 산과 길 여러 곳들의 흔적을
기록하고 보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해서 서투르지만 과감하게 시도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출처 : 인생길 따라 도보여행
글쓴이 : 카미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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