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응봉산 용소폭포에서는 선녀가 목욕을 한대요

에구, 오랜만에 등산을 했더니 근육이 아프다고 아우성입니다.

살들아, 불쌍한 내 살들아~~ 하는 중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도보여행이었습니다.

카미노님 덕분에 아름다운 길 보고 걷고 느끼고 즐겼습니다.

다음에도 또 부탁해요~~

 

함께 걸었던 많은 분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길 위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특히 같은 방에서 속깊은 대화를 나눴던

산과 구름님, 산너머님, 하얀여우님, 트리샤님, 필립희님,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밤이었습니다.

 

이번 여행도 제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사진을 정리하고 글을 쓰면서 걸었던 그 길을 마음 속으로 다시 걸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좋더군요. ^^

일단은 첫날 응봉산 걸은 이야기만 정리했습니다.

울진 십이령은 내일쯤 정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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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댓글을 남겨주시면 많이 반가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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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생길 따라 도보여행

글쓴이 : 해피올리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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