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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나를 데리고 산다는 건 본문
내가 데리고 사는 나...
내가 나를 데리고 산다?
누가 누굴 데리고 산다는 말은 참 난감한 표현 같다만,
우리네는 흔히들 사랑하는 사람끼리 같이 사는 것을 누구를 데리고 산다 라고 표현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생각 해보니 내가 아닌 남은 마음 먹은대로 할 수가 없으니 남을 데리고 살기는 어려워도
같은 사람이라 한 편이니 나 자신을 데리고 살기는 얼핏 수월할 것 같기도 한데
실상은 나 조차도 제대로 모르는(?)나를 내 스스로가 잘 데리고 살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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