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니 때메 미치거따... 본문

측은지심

니 때메 미치거따...

까미l노 2015. 2. 27. 11:43

 

 

쉬익쉭...

며칠 째 이러고 논(?)다

 

난로 위 고매가 익고 있는 소리다

밥 먹는 거 귀찮아서 고구마로 끼니를 떼워봤더만

 

아, 이거 예사 아니다 장난 아니게 신난다.

너므너므 마싰따...

 

이 달콤한 맛이라니

식감에다 포만감이 덤까지 있다니

내 어찌 미치지 않고 환장하지 않을쏘냐...

 

 

'측은지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들지 마오  (0) 2015.03.05
밥 함 묵자  (0) 2015.03.05
몽당연필  (0) 2015.02.20
묵은... 잊은 그리움   (0) 2015.02.20
좆 같은 세상과 성욕  (0) 201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