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진주라 천릿길 그곳의 먹거리 -시래기 국밥과 부추 땡초전 본문

링반데룽

진주라 천릿길 그곳의 먹거리 -시래기 국밥과 부추 땡초전

까미l노 2011. 8. 18. 01:13

식도락가도 아니고 미식가도 아니지만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사먹는 음식이 입에 맞질 않아(?)

음식에 대한 기대를 달리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다른 지방 음식은 다 별로 라는 뜻은 아니고 다만 나고 자란 고향의 음식이 입에 맞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유독 나만의 입맛에 그런 것만은 아니고 다른 지방 사람들의 입맛도 그렇더라는 사실이다...

 

심지어는 여성들의 경우 진주 비빔냉면을 곱배기로 먹기도 하였다...(진주 비빔냉면은 양으로도 타지방 냉면의 양에 비하면 상당하다)

차츰 소개 글을 쓸 생각이지만 진주에는 붕어 곰탕/40년 넘은 진주식 찐빵/갈치조림/한정식/3대 쨰 허름한(?)에서 장사를 하는 진주 비빔밥

우거지탕등...

 

오늘은 시래기 국밥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아쉽게도(?)500원이 오른 3,000원이라서 다소 실망스럽긴 하지만 물가 탓으로 돌려야지 어쩌랴...

 

 

 

 

 

예로부터 진주식 찌짐이는(전/부침개)아주 얇은 게 특징이다.

부추와 땡초만으로 바싹하게 구운 것을 말렸다가 먹어도 맛있고 찌개에 넣으면 그 맛 또한 특별하다.

 

 

 

 

 

찾아가는 길

 

서진주 나들목-터널-신호등 삼거리(현대주유소)-육교지나 우측으로 꺾어지는 내리막-신호등 지나-다시 신호등 사거리 직진-신호등 다리 지나면서 직진

-둥근 로터리 지나 계속 직진-신호등 두개 지나 로터리 직진-70미터 우측에 식당(박가 시락국밥)--맞은편에 쌍용차 대리점 보임

'링반데룽'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1.08.26
"자신의 삶을 자신의 의지대로 산다!"  (0) 2011.08.22
비가 비처럼 내리더니 떠난 후  (0) 2011.08.11
진기한(?)경험  (0) 2011.07.17
삶이 그대를 속이지 않으리라 믿지말라  (0) 201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