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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샘밭에 비 내린다 본문
샘밭에 비 내린다
어디로든 가고 싶구나
어느 시인의 글인데 베란다 창문 활짝 열었더니
창틀에 부딪힌 빗방울 몇 날려든다
얼굴에 닿인 비 상쾌도 하고
멀리 제지공장 굴뚝 연기는 참 평화롭게도 오르네
새벽이다
잠자리에 들기보다 어디론가 가고 시퍼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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