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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사람이 턱 없이 그리운 날에 본문
친구들 만나고 집에 도착해서 주차장 구석을 봤지...왜냐고?
혹시나 누가 날 기다리고 있지나 않을까 해서...
촉촉하게 내리는 비가 좋아서 차나 한잔 하자고
하지만 민망하기도 하고 멋적기도 한지라
미리 언질은 없이 그냥 무턱대고 기다리는 친구가 있지나 않을까 하는
괜한 기대로 두리번거려봤소...
아무도 없을거라는 거 알았지만...
예쁜 잠옷 입고 빗소리 들으면서 자소...
창문 빼꼼 열어둔 채...
꿈에 내 마실 가리다...
혹시나 누가 날 기다리고 있지나 않을까 해서...
촉촉하게 내리는 비가 좋아서 차나 한잔 하자고
하지만 민망하기도 하고 멋적기도 한지라
미리 언질은 없이 그냥 무턱대고 기다리는 친구가 있지나 않을까 하는
괜한 기대로 두리번거려봤소...
아무도 없을거라는 거 알았지만...
예쁜 잠옷 입고 빗소리 들으면서 자소...
창문 빼꼼 열어둔 채...
꿈에 내 마실 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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