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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습관성 유혹' 숲에서 보내는 그림엽서
결코 동의 할 수도 없고 절대 하고 싶지도 않은 여자들의 말 남자들은 사랑하지 않아도 아무하고라도 섹스를 할 수 있다는 말, 사내들을 뭉떵거려 싸잡아 이상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도 동의 하기가 싫기도 하지만 도대체 그 말의 대상은 왜 남자여야만 하는지... 남자가 섹스를 하는 대상..
모산청우
2015. 4. 22. 22:38
수십 번 변덕 끝 무지개는 덤
숲에 눈이 내리는가 하더니 어느 순간 숲에 비가 쏟아진다 갑자기 숲에 우박이 떨어지더니 어느샌가 쨍한 햇살이 따뜻해졌다 또 그런다 그러다가 또 그러고 왼종일 그러더니 갑자기 무지개가 떴다 서둘러 사진을 찍었다 그러더니 또 또 비 내리고 또 눈 내리고 다시 우박이 쏟아진다 하..
링반데룽
2013. 11. 19. 18:01
길에서 만나는 경이로운 것들
교래리에서 용눈이 오름 가는 길의 대형 입간판 뒷편에 집을 지은 발벌들의 호박집 자동차들이 마구 달리는 아스팔트 바로 위 교통표지판에다 집을 지은 대형 땡벌들의 집 요즈음 도심 곳곳에 집을 지어 사람들을 놀랍게 만든곤 하는데 이들은 사람들에게 쫓겨서 오히려 숲을 떠난 게 아..
링반데룽
2012. 10. 8.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