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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참조팝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북의 산중턱 이상이나 산골짜기에서 나는 낙엽 관목이다. 중부 이북의 지방의 산지에서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로 중국에도 분포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경남·경북·강원·평남·평북·함남에 분포한다. 이것보다 작은 종을 바위좀조팝나무(var. velutina)라 ..
숲속에서 자란다. 옆으로 자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퍼져나간다. 잎은 마주달리고 난형이며 길이 1~1.5cm, 나비 7∼12mm이다. 잎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고 짙은 녹색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백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며 가지 끝에 2개씩 달린다. 꽃줄기가 짧고 화관은 통 같으며, 위 끝..
난형의 잎이 어긋나기로 달리는 낙엽성 덩굴 식물이며 타원형의 장과가 달리는 특징으로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산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다. 말다래나무라고도 한다. 본 분류군의 잎에는 종종 흰색 물감이 묻은 것처럼 보이는 얼룩이 있다. 암꽃과 수꽃이 서로 다른 개체에 달리는..
동아시아 지역에 25종, 히말라야산맥에 1종, 멕시코에 2종이 자라지만 전체적으로 20종 안팎이라고도 한다. 아벨리아속(屬) 식물의 총칭이며 중국산 댕강나무의 잡종인 꽃댕강나무(A. grandiflora)를 가리키기도 한다. 꽃댕강나무는 1880년 이전에 만들었는데, 낙엽성인 중국댕강나무(A. chinensis)..
해변국이라고도 한다. 바닷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다소 목질화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비스듬히 자라서 높이 30∼60cm로 된다. 잎은 어긋나지만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밑에서는 모여나며 두껍다. 잎은 위에서 보면 뭉치듯 전개되고 잎과 잎 사이는 간격이 거의 없는 정도이..
개구름나무·시계나무라고도 한다. 산의 계곡에서 자란다. 산속 양지바른 비탈이나 골짜기 숲속에 주로 서식한다. 숲속에 숨어 있어 멀리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물푸레나무과의 잎지는 넓은잎 작은 큰키나무 또는 작은키나무로 줄기가 하나 또는 여러 개 올라와 키 4~6m 정도로 곧게 ..
춘란(春蘭)이라고도 한다. 높이 20~24cm로 산지 숲 속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육질인 굵은 뿌리는 수염같이 벋고 흰색이다. 공 모양의 비늘줄기는 밀접하게 옆으로 이어지고 윗부분이 시든 잎의 밑동으로 싸인다. 잎은 모여나고 상록이며 길이 20~50cm, 나비 6~10mm의 줄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
콩제비꽃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의 습기가 있는 곳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음지의 습기가 많은 곳에 자란다. 높이 5~20cm로 자라는 줄기는 한 자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자라나 비스듬히 퍼진다. 잎의 생김새는 신장 꼴에 가까운 계란 꼴로 끝은 무디다. ..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약 5m이다. 원줄기에 코르크가 발달하고 흰 피목이 있다.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이고 길이 10∼15cm, 나비 5∼6cm이며 가장자리의 톱니는 안으로 굽는다. 겉은 녹색이며 윤이 나고 잎자루는 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