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까미노 데 산티아고 (244)
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동방의 해 뜨는 나라 꼬레아의 해남 땅 끝 갈두리에서 정열의 나라 스페인 대서양 절벽 끝 유럽인들이 아주 옛날 세계의 끝이었다고 믿었던 피니스레레(피스테라)까지 걸어가다 아름답다 못해 경이롭고 감동적이었던 그 길들... 한꺼번에 다 먹어치우기엔(?) 너무 아까워 아끼고 또 아끼..
파리 시내 교외 한인 민박...파란집... 아직 날이 밝으려면 다소 이른 새벽 시간 달그락 거리는 소리에 밤 새 설치던 선잠마저 달아나고... 커피라도 한 잔 할까하고 침대를 살며시 빠져나�다 거실에서 밥을 챙겨먹는 여자아이 하나...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하는 * 요미...라는 아가씨다(인도행에 꼭 들..
한동안 쥔 없는 썰렁한 방엘 기웃거리게 될 사람들에게...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꼭 가보려고 하시는 분들은 출발 가능한 몇개월 전 부터 전체 일정을 계획 하시고 출발 가능한 날짜를 정확하게 할 수 있다면 몇달 전에 항공권을 예약 하시기 바랍니다(가격 문제) 저는 일본항공을 이용 나리따를 경유(..
1. 항공권 찾기 2. 어디에서부터? 3. 길 위에서는 4. 산티아고를 떠나기 5. 돌아와서 산티아고 순례 역시 유럽여행 범주에 포함되기 때문에 많은 유럽여행의 자료를 접하게 됩니다. 유럽여행은 기 여행자들의 커뮤니티가 가장 강력한 정보원이 될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 추천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는 네이..
1. 영성 - 가톨릭 순례자들에게 2. 서류 - 한국인 여행자라면 반드시 3. 여행자료 - 아는 것과 사로잡히는 것 사이에서 4. 디지털기기 - 기록으로서의 사진의 힘 5. 의류 - 등산가는 마음으로 6. 위생용품 - 의외로 신경 쓰이는 7. 의약품 - 유비무환 8. 식품 - 보수적인 미각을 위해 9. 문방구류 - 그 무엇과도 ..
행여라도 물린듯 반점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슬슬 가려우시면 바로 약국가셔서(작은 시골 마을도 구입 가능) 신체 부위를 보여주시면서 Me estan picando 메 에스딴 삐깐도 / (신체 부위 어딘가는 직접 보여주시면서) 물렸어요! 혹은 Me pica 메 삐까 신체 부위 지칭 ( ~ 가려워요) 2) Los bichos de cama 로스 비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