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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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노 데 산티아고

산티아고 가실 분들

까미l노 2008. 9. 23. 17:14

한동안 쥔 없는 썰렁한 방엘 기웃거리게 될 사람들에게...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꼭 가보려고 하시는 분들은 출발 가능한 몇개월 전 부터

전체 일정을 계획 하시고 출발 가능한 날짜를 정확하게 할 수 있다면

몇달 전에 항공권을 예약 하시기 바랍니다(가격 문제)

 

저는 일본항공을 이용 나리따를 경유(숙박)파리 입성과 파리 아웃으로 예약했었습니다.

(가격 1,345,000원)세금 포함 왕복권(90일 이내 오픈용)(당시 환율로 약 845유로)

돌아올 날짜 지정인데 변경 가능하나 수수료 약 10만 원 물어야 함

 

SNCF 예매(국내에서 현지 이동 경로 교통편 예매법)는 제 블로거에서 찾아서 하시오,

가격 차가 크거나 예매를 하고 가지 않으면 큰 낭패를 봅니다.

(파리에서 오스텔리츠 역-중간 기착지 까지(1,루흐드/2,바욘/3,생장까지 열차 국내 예매)-

도보 종료 후 산티아고에서 파리까지 또는 마드리드까지 귀국 항공편외 현지 항공 국내 예매-

 

준비물: 사람들마다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배낭은 40리터 전후면 됩니다.

           침낭(계절에 따라 준비가 달라지겠지요)/ 얇은 메트리스/ 우의 / 배낭커버 / 모자(챙 넓은 것)/

           등산화(목 길고 방수 되면 최고)/ 샌들 또는 실내화(저녁에 발 씻을 때와 마을 산보용) /

           버프/ 스카프/ 장갑(계절용)/ 선그라스/선크림/ 안대(수면용)/귀마개(수면용)/ 치약/치솔/

           세숫비누 또는 샴푸,바디샴푸등(머리부터 발 끝 빨래까지 해결용)/건성피부인 분은 바디로션(습도 낮음)

           상비약(두통약,지사제, 빈대,벼룩용연고,모기약(계절용),밴드,테이핑테이프,등

           고어텍스 방풍의(고어텍스 아니어도 상관은 없음)/티셔츠1/바지1/ 속옷2/양말3/수건2/ 빨래집게6/옷삔10/ 손톱깎기/스킨,로션/

           여권/복대/유로화/ 메일로 받은 현지의 각 교통편 예매내용 출력/ 비닐 지퍼팩10장/방수 잡 주머니/

           한국 돈 약간(갈 때 올 때) /신분증/여권복사본과 사진2매(분실 시)/시루스 마크 찍힌 현지 현금인출기용 체크 카드/

           똑딱이 카메라(배터리,메모리칩 추가분)/지도/약간의 스페인어 단어집/스틱/......기타 등등....

            전체 뱌낭 무게는 10KG은 절대 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음...

 

파리 드골 공항에 내려서 부터:   파리 민박집도 블로거에 찾아보면 있습니다.

             공항지하철 이용-오스텔리츠역 까지 이동-(미리 예매한 열차)루흐드 또는 바욘 까지 이동

              르흐드 또는 바욘에서 생장까지 이동-생장 피드포르에서 순례 여권 발급 후 도보시작-

              기착지 숙박하는 알베르게 마다 순례용 여권에 (크레덴시알)도장 확인-

              도보 종료 후 관광을 할 계획이면 숙박지 국내에서 각 코스마다 예약

 

나머지 세부 사항은 다녀와서 알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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