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쉴 공간 본문
높은 언덕 위 햇살 바른 창 넓은 집
낙숫물 떨어지는 흙 마당
잘 돌아가는 세탁기
환기 잘 되는 화장실의 비데
뽀송뽀송하게 말린 이부자리
크고 넓다란 책상
오디오.컴퓨터...
우체부 아저씨 잘 찾아 오실만한 곳에 ...그렇지만 길에서 숨은 집
그러면 아무곳에도 가기 싫어질까...
'링반데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끼는 왜 열 받으면 굶어죽는지 (0) | 2007.12.28 |
---|---|
물기조차 빠져버린 마른 풀처럼 (0) | 2007.12.18 |
때 아닌 겨울비 (0) | 2007.12.02 |
의미 (0) | 2007.12.02 |
도망가다 재펴서 사랑하게 되고... (0) | 2007.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