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내가 저지른 이별 본문

측은지심

내가 저지른 이별

까미l노 2017. 3. 12. 22:42







....

흔적을 남긴....


판은 깬 것은 자신이 맞다던 그때 그 사람

아나..미누의..


그가 그런 게 맞다고 할 수 없는 것이 내 언저리의 모든 세상은

다 내 책임이고 내 탓이기에 저지른 것은 내가 맞을 것이다.


그런데 왜 난 언제나 변명조차 허락되지 않을까 않았을까?

유년 시절부터 지금껏 그렇게 살게 되었던 것 같아서인데

어줍잖으나마 한마디 내 말이라도 들어주었으면 

아주 오랜 시간 후에도 조금이나마 위로라도 되었을텐데....참 서운타...

'측은지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스본행 야간열차  (0) 2017.03.28
사소한 행복  (0) 2017.03.26
나 보다 더 나를 사랑한 사람?  (0) 2017.03.08
일탈 이탈 삼탈 그리고  (0) 2017.03.07
어설픈 조연 자기 안의 悲意  (0) 201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