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삶은 황토 고구마 첨가 도시락 본문

측은지심

삶은 황토 고구마 첨가 도시락

까미l노 2015. 12. 10. 19:53

 

 

오늘은 실험 삼아 재료를 조금 달리 해보았다.

소금 대신 간을 맞누던 멸치를 20마리 정도 넣고 벌꿀 약간 늘 하던대로 살짝 데친 두부와 브로콜리 햄

호두 아몬드와 적양배추 부추 단호박과 그리고 삶은 황토고구마를 넣어봤다.

 

낼 점심 떄 먹어보고 괜찮으면 계속 삶은 고구마를 넣어야겠다.

삶아서 달달이 커피랑 먹어봤더니 아주 기분까지  달달해진다.

 

마트에서 에누리 상품으로 황토 고구마를 아주 싼 값으로 한 봉 사고 호두 한팩 값에 두팩을 주길래 아예 네팩을 구입했다.

주부도 아닌 넘이 이런 짓에(?)기분이 아주 흐뭇해진다...

 

 

 

검정찰현미 서리태 백태 대두 현미 백미 팥 흑태 강낭콩 쥐눈이콩 밥으로 만든 누룽지

뜸을 오래 들였더니 누룽지가 통째로 솥에서 둥그런 형태 그대로의 모양으로 떨어져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