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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아스팔트를 헤엄치는 애기 살모사 비암 본문
좀 더 큰 녀석 한마리는 이미 로드킬을 당하여 떡실신했었고
사체가 그대로 잇는 게 까마귀들도 먹지를 않는 것 같다.
아마 살모사를 알아서 독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인지...
이녀석은 아직은 좀 어린 놈이었는데 어디로 도망을 가야하는지를 모른 채 갈팡질팡 한다.
결국 나뭇가지를 주워 위협을 가하여 숲 속으로 보내줬는데
지눔 살려줄려는건지도 모르고 꼬리를 파르르 떨며 혀까지 내름거리며 공격자세를 취하곤 한다.
죽고잡냐?
죽기 싫으면 뎀비려들지 말고 얌전하게 엉아가 모는데로 도망 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