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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싸구려똥술한잔에영혼을저당잡힌잉간들 본문
내게시비를걸지마라용기낸답시고싸구려똥술한잔마시고입에침튀기며혼자만열변을토하려거든니방벽에다하라나는인간이하들과친구먹기싫으니제발나에게남자가어떻게술도안마시냐고탓하지마라담배를피지않는사람에게어떻게담배도안피며사냐고하면미친놈이라고할테지담배냄새에호들갑떠는자들은술쳐마신입에서나는썪은냄새는괜찮다고할것인가술이인생을논하는절대적필수조건이아니다술이란음미하고즐길줄모르는잉간에게이미똥술일수밖에없는것이고한잔의차와술에대한풍미를모른채양으로퍼마시는유흥주의자들은스스로에게도취되어죄의식마저사라진채자신의 기분대로따라주어야만한다고믿는이기적인도구일뿐답배값을올리는것에쌍수를드는잉간들은지금도게속늘어나는음주운전에는별무신경이다나만아니면되고내가좋고싫고의차이일뿐함부로내가피는담배를뭐라그러지마라나는한번도담배로남에게피해를준적없으며싫어하는사람에겐담배피는모습조차보이지않는다악취와더러움은고작담배꽁초를탓하기보다술병이나뒹구는곳에서토악질해대는잉간들에게하라그런잉간들은어려운친구에게 밥한번사는것조차아까워하면서한그릇밥보다비싼술잔은억지로라도권하며술에빠져헤롱대며떠난자리남은술병속엔술이그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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