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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비 내리는 날의 무지개 본문
아침 출근 길에 서귀포쪽은 비가 멈추더니 이내 햇살이 퍼지면서 한라산을 걸쳐 무자개가 떴다~
차를 달리다 무지개를 찍고 또 가다가 찍고 하다가 수망리를 들어서니 이내 세찬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차창에 맺힌 빗방울 사이로 희미해져 가는 무지개
여름날 하오에 쏟아지는 비
세찬 비가 차지붕위에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차창에 빗방울을 보고있으면 참으로 아늑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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