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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가을에 걷는 심원한 숲길 본문
참 잘한 짓이다...
대한민국 생태 근처에서 밥 먹는 사람들
산림청 국립공원 수목원 휴양림 산불관리소 이런 곳들엔 어김없이 생태에 관한한 무관심한 사람들이 주로 근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잘하는 짓들이 전혀 없기야 하겠냐만 우리네 일반일들 눈에는 어찌 그리 못난 짓들이 많이도 보여지는지?
위험해서일 수도 있겠지만 어디 어디엔 들어가지 말라고 거창하게 안내판이며 밧줄이며 벌금이라고 겁을 주기도 하는데
막상 들어가지 말라는 입구엔 사람이 지켜서 있지는 않은데 얻에서 나타나는지 반대편 출구에선 잔속을 한다는데
이쯤되면 인력은 모자라지 않을 것 같지?
무슨 짓을 한건지?
저것도 나무에 철조망을 설치해서 출입금지로 사용했었던 흔적인데
출입이 허용되고 부턴 아예 마몰라라 내팽개쳐 나무에 씻을 수 없는 고통의 흔적을 고스란히 방치해 보여주고 있다.
집 없는 달팽이 녀석이 나무 구멍에 웅크리고 들어있다.
이녀석은 꽤나 큰 몸집이건만 어쩌자고 저롷게 웅크려 들어있는지...
예서 한겨울을 동면하려는 것이냐?
스킨쉽
자고로 동물이나 식물이나 사람이라면 자주 스킨쉽을 해야하는 것이리라...
나처럼 성빌머리 고약한 나무?
꼬여도 너무 배배 꼬였다.
못된 놈들 덩굴식물이 휘감았던 흔적이 허리에 그대로 상처로 남아있다.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청량감을 선사하는 심원한 숲길
ㅇ녀석들은 빨강색으로 변했다가 떨어져야지 왜 노란색으로 떨어졌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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