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전통혼례-서귀포 칠십리 축제 출연 본문
흙밭에서 뒹구는 일에 파묻혀
너무 행복한 나머지 왼손 엄지를 날카로운 톱날로 내려쳤겠다...
일곱 바늘을 꿰맸는데 당장 일을 하기에 불편하던 차
민중각 곰팅이님에게 전갈이 온 바,
'서귀포 칠십리 축제' 제주 서귀포 전통혼례식에 신부 아버지로 출연을 해보겠느냐고...
어허허...
왼쪽은 신랑 아버지로 출연한 제주도민 '비상님'
가운데가 '해오름 농장'(한라봉)의 안 주인이신 부산에서 제주도로 시집와서 오래 살고 계신 '모니카'님
신랑댁 하인이 신부 아버지에게 허락을 구할 때 들여 보내라고 허락해 주는 장면
신랑댁에서 보내온 '전함'을 검사(?)중인 장면(신부측 편지와 옷감 등이 든)
제주시 관악단 소속의 색소폰 주자인 신랑과 유포늄 주자인 신부
나는 트럼펫 전공이었으니까 신랑 신부와는 음악을 전공한 선 후배 사이였고
그래서 더 반가웠던 비록 단 하루만의 대역이지만 기분 좋은 친정 아버지였음...^^
사위에게 허락을 해 주는 장면
'링반데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과 함께 하는 열정의 찌꺼기 (0) | 2012.09.18 |
---|---|
섹스리스 신드롬 (0) | 2012.09.15 |
내 인생의 멘토 (0) | 2012.08.31 |
깊은 밤 옅은 잠...만 소원하다 (0) | 2012.08.30 |
법환포구와 외돌개의 태풍 파도 (0) | 2012.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