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아푸나... 본문
묵은 외로움
묵은 그리움
다시 일렁이는 외로움
다시 일어나는 그리움
묵은것도 새것으로 온 것도
그놈이 그놈이고...
종국엔 내 몸뚱아리를 두동강 내겠구나...
비가 좋은 까닭은 낙하가 좋아서이고
강물에 끌리는 것은 한곳에 머무르지 않아서이다.
그림자이길 원했으나
그림자도 만들수 없게 바다로 간 그림자의 주인...
몇십년 지나도록 가슴엔 지워지지 않는 주인없는 그림자만이...
아프다, 아프지 않다, 모릅니다
아프냐고 물으면 아니라 할 수 있고... 아프지 않냐고 하면... 눈물 납니다
아프냐고 물으면 아니라 할 수 있고... 아프지 않냐고 하면... 눈물 납니다
'링반데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에서 돌아올 때 (0) | 2012.02.27 |
---|---|
부적처럼 (0) | 2012.02.22 |
친구(請友) (0) | 2012.02.22 |
부치지 못하면... (0) | 2012.02.21 |
어쩔 수 없었다... 라며 살지 않는 사람들 (0) | 2012.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