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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어머니 고향에도 봄이 왔나요? 본문
어머니 고향에도 봄이 왔나요? 華花堂 임향 봄볕이 따사하면 고향생각 나고 마음이 추우면 엄마생각 난다 -어머니 고향에도 봄이 왔나요 - -아니, 네가 와야 봄이지 - 들려오는 어머니 목소리 가슴 쿵 내려 앉는다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지천으로 고운날 지나 제일 늦게 봄을 맞으시는 어머니 이 해도 어머니의 봄은 지각이다 초 여름 입새 어버이 날이나 되어야 봄을 맞으시는 어머니 기다림 길게 늘인 동구밖으로 추적추적 봄비가 먼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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