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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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퓌스의 벤치

키스

까미l노 2009. 4. 13. 01:53


봄바람 속
꽃잎같은
분분한 너의 마음

한치 혀로
천길 너의마음 끄트머리에 닿는다
아뜩타
갈피 모를 심산이여
이제 그만 파계하라

키스. . ./ 양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