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황홀한 유혹 3,600km 본문
여태 여행을 다니고 산행을 하고 국토 순례를 하면서
기록을 남긴다거나 정리를 해본 적이 없었다.
당연히 산티아고 순례를 하면서도 기록을 남기겠다는 생각은 하지를 않았었는데
다만 나보다 늦게 그 길에 서는 지인들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를 남길려고 했더니
아쉬움이 많다...
산티아고 길에서 날이 추웠거나 비가 와서 배가 고파서 가져간 돈에 맞추다 보니
나는 그 길을 계획에만 맞추어서 무작정 걸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기억에 남아있지 않은 것은 아닌데 길 위에서의 내가 했었던 생각들이 떠오르지 않는다...
곧 다시 그 길 위에 서고 싶다...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 바티칸)-패루지아-피렌체-토리노-톨루제-
프랑스 루흐드-국경지대 피레네 산맥-
스페인 하카-팜플로나-로그로노-부르고스-레온-산티아고-피스테라---------------3,600KM
'까미노 데 산티아고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티아고#14 "스페인 벼룩은 한국인만 좋아해" (0) | 2009.01.28 |
---|---|
"대성당의 파이프 오르간" (산티아고#13) (0) | 2009.01.21 |
"짐바브웨 달팽이집"(산티아고#12) (0) | 2009.01.02 |
산티아고 이야기 11일차"내 앞에서 담배를 피던 19살 독일 아가씨" (0) | 2008.12.29 |
산티아고 이야기 10일차 "생애 첫 아멘~의 감동" (0) | 2008.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