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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아내를 잃어버린 사람 본문
바람이 부는 들판에서 홀로 서있는 사람
아무짓 안해도 그만인
분홍빛 아내만 있으면 될 것 같은 사람
홀로 더 이상 견딜 수없을 때
속엣말 꺼내놓고 싶은 날 간간히 있을 때
말해요, 그냥 말하기만 해요
아무런 토도 안 달고 그냥 듣기만 할테니
그러다 날좋은 날
그날은 비오는 날
우리 술도 한번 마셔보지 머
아무리 술 못마신다 해도
그렇다고 해도 머
뒷탈이 난다 해도
죽기밖에 더 하겠어요...
홀연히 사라진 사람의 편지
Y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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