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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첫눈 한라산 상고대
금요일인데도 뭔놈의 차량이 그렇게나 많은지... 단체 산악회들은 딱 질색이다. 나 역시 예전 모 걷기 카페에서 대장을 하면서 지리산으로 회원들을 인솔해 갔을 때 버스가 총 여섯대였었는데 노고단에서 뱀사골 계곡까지 우리 일행이 줄 서서 갔으니 지나던 다른 산행객들이 추월을 할 ..
하늘금 마루금
2012. 11. 2. 22:39
영실 가는 길에
단풍이 한라산을 뒤덮었다는 뻥뉴스에 속아 영실코스를 찾았다. 가끔 월간지를 보면 낚시 월간지와 등산 월간지에 계절별 맞춤사진을 구하지 못하게 될 경우 지난 사진을 게재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아마 올해 뉴스가 그러지는 않았었던지... 잎들은 병충해 떄문인지 일기가 좋지 ..
하늘금 마루금
2012. 10. 26. 00:28
한라산 둘레길 거린사슴-돌오름-영실
이별... 헤어짐에는 왜 달콤함 같은 게 없을까? 그래서 언제인가부터 인연이 생길만한 만남따위를 일부러 피해 다녔는데 그날 아침 곰팅이님의 시래기 된장국 한마디에 근(이삼 일 같이 걸은줄 알았는데 금새 일주일이나 됐다고 모두들 놀랬다)일주일을 사람들과 함께 다니다 보니 그만 ..
하늘금 마루금
2012. 5. 7.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