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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까미l노 2015. 2. 6. 10:27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2∼5m이고 어린 가지에 선모(腺毛)가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돌려난 것 같이 보이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으로 끝은 둥글거나 다소 파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은 녹색으로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차츰 없어지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잎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연분홍색이며 3∼7개씩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작은꽃줄기와 더불어 선모가 있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위쪽 갈래조각에 적갈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며 씨방에 선모가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길이 1.5cm 정도로 선모가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진달래를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 하지만,

철쭉은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으므로 ‘개꽃’이라 한다. 한국·중국·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철쭉(for. albiflorum)이라고 한다.

 

학명으로는 로도덴드론 슈리펜바키(Rhododendron schlippenbachii)라고 하는 데 슈리펜바키는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이 꽃을 처음 발견하여 서방에 소개한 러시아 해군장교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현재 관상수로 많이 심는 철쭉 종류에는 일본 품종이 많다. 과거에도 일본 철쭉이 들어온 기록이 있다. 1441년(세종 23) 세종대왕에게 일본 철쭉을 진상하였다고 하고 강희안은 『양화소록(養花小錄)』에서 꽃나무를 아홉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하며 왜홍철쭉을 이품에 두었고 우리나라 진달래인 홍두견을 육품이라 하였다.


철쭉을 개꽃이라고도 한다. 먹을 것이 부족하였던 시절 먹을 수 있는 진달래를 참꽃이라고 부른 반면, 꽃 모양은 비슷하지만 먹을 수 없는 철쭉을 개꽃이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되었다. 경상도에서는 철쭉의 옛 이름을 연달래라고 했는데 진달래가 피고 연이어 피는 꽃이라는 의미이다.

철쭉은 약용 식물로 잎을 강장제, 이뇨제, 건위제로 쓰기도 한다. 조각재로도 쓰이고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철쭉제는 본래 새 계절을 맞으며 산신령에게 안녕을 기원하는 의식인데 최근 지역 축제로 각광 받고 있으며, 그중 태백산과 소백산에서 개최되는 철쭉제가 유명하다.


대두온[大頭瘟 : 두통(頭痛)ㆍ발열(發熱)이 심하고 얼굴과 귀의 앞뒤가 부어오르며 때로는 목구멍 속이 붓고 벌겋게 되는 병]을 앓을 때, 약을 넣어 재채기를 하면 치료할 수 있다. 만일 재채기를 하면 재채기의 약으로 현호색(玄胡索) 1냥 반, 조각자(皁角刺)ㆍ천궁(川芎) 각 1냥, 여노(藜蘆) 5전, 철쭉꽃[躑躅花] 2전 반을 가루를 만들어 조금씩 콧속에 넣어 재채기를 하게 한다.

한편 꽃에 독성이 있어 한의사의 처방 없이는 사용할 수 없다고도 하니 주의가 퍌요하다.. 

 

 

소백산의 비로봉 언저리에 있는 철쭉 밭은 군데군데 피어 있는 솜다리와 어우러져 꽃이 필 때 장관을 이루는데 해마다 한라산, 설악산과 함께 철쭉제를 열어 우리나라 산야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게 해주고 있다. 그래서 철쭉을 두고 산객(山客)이라는 애칭에 어울리게 아름다운 이름을 갖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철쭉과 같은 속에 있는 영산홍은 세종 때 일본에서 들어왔다. 지금은 수백 종의 품종이 개발되어 세계적으로 많이 심어지는 화려한 꽃이지만 우리의 생활과 정서에 맞는 것은 아무래도 진달래나 철쭉꽃이라고 할 수 있다. 

철쭉은 한자이름인 척촉(躑躅)이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 꽃이 너무 아름다워 지나가던 나그네가 자꾸 걸음을 멈추어 ‘철쭉 척(躑)’자에 ‘머뭇거릴 촉(躅)자’를 썼다고 한다. 철쭉의 다른 이름인 산객(山客)도 철쭉꽃에 취해버린 나그네를 뜻한다.
철쭉꽃은 조선시대에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태종 3년(1403) 10월 3일 철쭉꽃이 피었다는 기록이 있다. 중종 15년(1520) 9월 12일 전라도 구례현에 철쭉꽃이 피었으며 명종 20년(1565) 10월 25일 전라도 옥구(沃溝) 천방산(千方山)에 철쭉꽃이 활짝 폈다고 한다. 철쭉꽃이 핀 것이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것은 그만큼 중요한 꽃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었음을 말한다. 세조 10년(1464) 2월 20일 “이제 철쭉꽃이 이미 피었으니 빨리 문소전(文昭殿)에 바쳐라”는 내용이 있다. 문소전은 태조와 비인 신의왕후, 태종의 신주가 안치된 곳이다. 태조와 태종은 조선을 창업하고 수성한 임금으로 그 위상이 컸던 임금들이다. 여기에 바칠 꽃이 철쭉꽃이라는 점도 이 점을 말한다. 한편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전라도와 황해도, 평안도의 약제로 철쭉꽃이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에는 철쭉꽃과 관련된 수로부인(水路夫人)의 이야기가 있다. 신라 성덕왕(聖德王 702~737)때 순정공(順貞公)이 강릉태수로 부임하는 길에 바닷가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곁의 돌 봉우리가 병풍처럼 바다를 두르고 있어 높이가 천 길이나 되고, 그 위에는 철쭉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순정공의 부인 수로가 이것을 보고 하인들에게 말하기를 “저 꽃을 꺾어다 줄 사람은 없는가? 했다. 그러나 ”거기는 사람이 갈 수 없는 곳입니다.”하고 아무도 가지 않았다. 이 때 암소를 끌고 지나가던 늙은이가 부인에게 그 꽃을 꺾어다 주고 가사를 지어 바쳤다.

그것이 헌화가인데
짙붉은 바위가에
잡은 암소 놓아두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시면
꽃을 꺾어 바치오리이다.
라는 노래이다. 

다시 이틀을 편안히 가다가 임해정에서 점심을 먹는데, 갑자기 바다에서 용이 나와 부인을 끌고 바다로 들어가 버렸다. 공이 발을 동동 굴렀지만 어찌할 수가 없었다. 이 때 한 노인이 나타나더니 “옛말에 여러 사람의 입은 쇠도 녹인다 했으니 바다의 용인들 어찌 여러 사람의 입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까? 마땅히 경내의 백성들을 모아 노래를 지어 부르면서 지팡이로 강 언덕을 친다면 부인을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고 했다. 공이 그 말대로 했더니 용이 부인을 도로 데리고 나왔다. 용모가 뛰어나게 아름다운 수로부인은 이후에도 깊은 산이나 큰 못을 지날 때면 여러 번 붙잡혀 갔다오기를 반복해야 했다.

아름다운 용모의 수로부인이 연분홍빛 철쭉의 그윽한 향기와 어울려 있다. 철쭉꽃을 꺾어 바친 암소를 끌고 지나가던 늙은이는 촌로의 모습으로 수로부인과 철쭉꽃에 대비되어 나타나고 있다

 

철쭉과 관련한 이야기 하나.

세석평전(細石平田)의 「음양수전설(陰陽水傳說)」은 지리산 최초의 주민이었다는 남녀에 대한 이야기이다. 남자의 이름은 호야이고 여자의 이름은 연진인데, 이들은 지리산에 들어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들에게 단 한 가지 한스러운 일이 있다면 자식이 없는 것이었다. 어느 날 호야가 과일을 따기 위해 산골 깊이 들어간 사이에 검정곰이 연진을 찾아와 세석평전에 있는 음양수를 마시면 자식을 낳을 수 있다고 일러주었다. 이 말을 듣고 연진은 당장 그 샘터로 달려가 물을 마셨다.
한편, 평소 곰과 사이가 나빴던 호랑이가 곰과 연진의 대화 내용을 산신령에게 고해바치니, 산신령이 대노하여 음양수의 신비를 인간에게 발설한 곰을 토굴 속에 감금하고 연진은 세석평전의 돌밭에서 평생토록 혼자 철쭉꽃을 가꾸게 하였다.
꽃밭에 피눈물을 뿌리며 언제까지나 철쭉꽃을 가꾸던 연진은 그 뒤 촛대봉의 정상에 촛불을 켜놓고 산신령을 향해 빌다가 망부석이 되었다. 산신령은 노여움을 풀고 기적의 샘 음양수를 인간에게 개방하여 그 혜택을 받게 하였다. 그리하여 지금까지도 자녀를 원하는 많은 여인들이 이곳에 찾아온다고 한다.

 

                                                              (흰철쭉이 만개한 모습)

 

철쭉의 종류에 대하여 정리해 본다.


철죽은 전세계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약산성 토양에서 집단적으로 자란다. 온대에서는 황무지,습지 또는 경사지에서 자라며 열대와 북극 산악지대에서도 자란다.

우리나라에서 진달래과에 속하는 자생식물은 9속 28종이 있다.

 

우리나라는 원래 진달래, 산철쭉, 철쭉꽃등 철쭉류의 자생국으로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철쭉류의 유전자 중심지이다.

우리나라 자생종이나 외래종 등에 대하여 분류하여 보자. 

 

가. 자생철쭉류

(가) 진달래

북한을 포함한 전국 산야의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낙엽 철쭉류로서 높이가 2∼3m까지 자란다.

철쭉류 중에서 가장 일찍 피는데 백색꽃이 피는 흰진달래, 털이 있는 털진달래, 꼬리진달래, 한라산진달래 등이 있다.


(나) 산철쭉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자생한다.

 변이종으로 겹산철쭉이 있으며 백색꽃이 피는 흰산철쭉은 국내 자생철쭉 유전자원으로 교배모본(交配模本)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다) 겹산철쭉

산철쭉에서 생긴 겹꽃 변종으로 외국에서는 요도가와철쭉, 북한에서는 두봉화라고 한다.


(라) 철쭉꽃

주로 산기슭의 나무숲속에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높이가 2∼5m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중부이북에 자생한다.

소백산철쭉제, 태백산철쭉제, 두위봉철쭉제, 연인산철쭉제는 연분홍색인 이 꽃을 주제로 한 것이며 중부이북 지방의 고산지대이다.

중부지방에서 흔히 불리는 철쭉은 꽃빛갈이 이보다 짙은 산철쭉으로 흔히 혼동하여 불리고 있다.


지리산철쭉제, 한라산철쭉제 등의 꽃은 산철쭉 또는 한라산진달래 이다.

간혹 철쭉나무, 철쭉으로 부르고 있으나 옳은 말이 아닌 속어이다.

백색꽃은 자연상태에서 발견된 한 품종으로 흰철쭉이라고 한다.


(마) 참꽃나무

제주도 한라산, 전남, 경남에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3∼6m 정도 자라며 흔히 한라산 철쭉제의 주제꽃이 이 꽃이며 암술대 기부에 진한 갈색털이 있는 털참꽃나무도 한라산에 자생한다.


(바) 흰참꽃

지리산 및 가야산 산정 바위틈에 50㎝ 정도 자라며 흰꽃이 피기 때문에 흰참꽃으로 불린다.


(사) 산진달래

제주도, 금강산 및 북부고산지대에 자라는 상록 관목으로 상록성 진달래이다.


(아) 꼬리진달래

경북, 충북, 강원도에 자라는 높이 1∼2m의 상록 관목으로 화색은 흰색으로 5∼7월에 핀다.


(자) 좀참꽃

북한의 백두산 지역에 키가 10㎝ 밖에 않되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나무.


(차) 기타

만병초 : 지리산, 울릉도, 강원도 고산지대 및 북부 산악지대에 자라는 상록 관목으로 높이가 4m까지 자란다. 연한 황색으로 피는 노랑만병초, 홍색꽃이 피는 홍만병초가 있다.

설악산 한계령 옆의 가리왕산 1,000m이상의 고지대에 자생하는 만병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

 

나. 외래 철쭉류


(가) 낙엽철쭉류

화색이 다양한 북미지역에서 도입된 종류, 자생지가 일본인 황·홍철쭉류, 중국에서 들어온 몰철쭉 등이 있다.


(나) 낙엽성 교배철쭉

황철쭉과 몰철쭉과의 교배종, 유럽의 교배철쭉 센터인 벨기에, 영국과 뉴질란드 등에서 교배한 철쭉류가 많이 있으며 대개 황철쭉에 교배하여 얻은 종류가 대부분이다.


(다) 상록철쭉류

상록철쭉은 주로 일본, 중국, 한국에 집중되어 있는데 특히 일본에 많다.

춘분 후 새잎이 나오기 전에 또는 잎과 함께 꽃이 피어 30일 이상 피는 왜진달개, 산철쭉, 눈철쭉 등과 음력 5월에 피는 왜철쭉(사스끼:さつき)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A.자생철쭉 - 설명 생략

 

B. 왜철쭉

일본의 대표적인 분재 및 정원 철쭉으로 일본의 남부 혼슈, 시코쿠, 큐슈, 야쿠시마에 자생한다.

3m에 달하는 것도 있으나 2m이하의 중저관목이고 잎이 작고 가지가 옆으로 퍼지지만 한나무에 여러가지색의 꽃이 흠뻑 피어 관상가치가 높으며 일찍 들어온 것은 내한성이 생겨 우리나라 중부지방에서도 월동이 되는 것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영산홍으로 잘못 부르고 있으며 아젤리아와 혼동하고 있다.


C. 대만철쭉

중국 중남부, 대만동부, 미얀마와 태국에 자생하는 사계성 철쭉이다.

내한성이 약하여 온실에서 기르며 분화용 철쭉은 대체로 교배에 의하여 이종의 혈통이 섞여 있다.


D. 규슈철쭉

일본 규슈섬 자생종으로 구루메철쭉 교배종의 모수들이 많다.

야마쯔쯔지(やまつつじ)로 불리는 것은 일본 자생철쭉 대표종으로 내한성이 강하여 해발 1,300m까지도 자란다.

여러 가지 변종이 있으며 철쭉교배의 모수로 많이 쓰이고 있다.

왜진달래라 불리는 래종은 외 왜철쭉 보다 키가 더 크고 화색이 다양하며 내한성도 비교적 강해서 분화, 정원용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화색이 다양하고 온 나무를 4∼5월경 꽃으로 뒤덮어 장관을 이루며 구루메 교배철쭉은 이 나무를 모수로 이용한 종간잡종 들이다.

 

E. 류구철쭉


일본열도 남부와 류구열도에 자생하는 상록저관목 철쭉으로 히라도철쭉, 류구철쭉으로 불리며 상록관목으로 가지가 옆으로 퍼지고 화색이 다양하며 4월중순∼5월 일본열도 남부와 류구열도에 자생하는 상록저관목 철쭉으로 히라도철쭉, 류구철쭉으상순에 직경 15㎝이상의 꽃이 나무를 뒤덮는다.

내한성이 다소 약한 편이나 분화로 많이 기른다.


F. 상록철쭉 교배종

아잘레아라 불리는 종은 대만철쭉의 교배종으로 내한성이 약하여 주로 온실재배용 분화로 개발되었고 꽃이 크고 다화성으로 4계성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아젤리아란 벨지안 아젤리아를 말하나 미국계, 네델란드계 등도 많이 도입되었으며 최근에는 여러 가지 철쭉이 상호 교배되어 신품종이 많이 나오고 있다.

또 구루메철쭉 교배종과 이것과 교배된 교배종이 있는데 일본 구루메지방에서 교배 육성된 종과 이것과 교배된 많은 종이 있다.

미얀마 철쭉은 일본 규슈지방 해발 1,000m산에 자라는 철쭉과 교배된 종으로 다습을 싫어하고 야간온도가 낮은 조건하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왜철쭉 교배종(Satsuki Azlea:さつき)조 있는데, 분재철쭉의 대표종으로 일본에서는 춘분이후 한달정도 꽃이 피는 것을 철쭉류(쯔쯔지:つつじ)라고 하고 이후에 개화하여 한달정도 꽃이 피는 것을 왜철쭉(사스끼:さつき)라고 한다.

 

요즈음 붐을 이루고 있는 철쭉분재는 대부분 이 종류들로서 개발된 품종만도 현재 수천 종이 넘으며 매년 새로운 품종이 등록되고 있다.

상록성으로 꽃의 빛깔, 모양, 크기가 다양하고 잎의 모양도 변화가 많아 어떤 수형의 분재로도 가능하며 삽목(꺽꽂이)으로도 증식이 수월하여 아마추어도 쉽게 기를 수 있다.

                                                    (영산홍 만개 모습) 

국내에서 철쭉에 관하여 잘못 불려지는 이름들이 많다.

흔히 영산홍, 사스끼, 기리시마, 히라도, 두견화, 참꽃은 잘못 불려지는 이름이다.


영산홍은 왜철쭉을 말하며 일본에서는 사스끼라고 한다.

우 리나라에서는 통상 4월∼5월에 피는 철쭉을 구분하지 않고 영산홍으로 부르고 있으며 일본 사스끼를 기리시마로 눈철쭉을 히라도철쭉으로 대만철쭉 교배종을 아젤레아로 부르고 있으며 소백산 철쭉제의 주인공은 철쭉꽃이 맞고 연달래, 철쭉꽃나무 등으로 부르는 것은 바른 이름이 아니다.

 

                                             (아젤리아 만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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