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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잔털제비꽃 본문
아래 박원님의 털긴잎제비꽃을 읽으며 오늘 만난 잔털제비꽃이 있어 붙여봅니다.
털이 있거나 없거나 그냥 잔털제비꽃이라고 밖에 부를 수 없는...
민둥뫼제비꽃과는 또 다른 성긴털제비꽃도 참 불쌍하게 되었지요.
털긴잎제비꽃도 긴잎제비꽃의 품종이니 자생지가 처음 발견되었는데도 걱정이 앞섭니다.
자생지가 처음 발견되자마자 통합의 여부를 걱정하시는 박원님의 마음도 이해합니다.
좀 더 다양한 생각을 못하게 만드는...
아마도 우리는 너무 획일적인 교육에 너무 길들여져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우주를 떠도는 지구별 속 그 알 수 없는 진화의 과정에 그저 찰나의 순간을 꽃과 함께 지내다 가는 먼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디카 사진 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