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민오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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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오르면 시원스럽게 뻗어있는 나무들 사이로 정리가 잘 된 산책로 길이 나온다.예전에는 민오름이 나무가 하나도 없던 풀밭오름이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는다.민둥산이여서 민오름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니 아무래도 오름이름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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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오르면 탁트인 곳이 나오는데 운동시설이 되어 있어 운동하는 사람들이 눈에 띤다.오름에 왠 운동시설? 제주시내와 가깝다보니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 체육시설을 설치해 놓았나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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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파른 계단길로 오르다 숨이 찰때 쯤 드디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 |
■ 찾아가는 길: 제주시 노형에서 아라동으로 향하는 연북로 대도로변에는 `남한산성'이라는 식당 앞으로 민오름 가는 길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