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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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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왔다 또...
그다지 반갑거나 기다린 전화는 아니지만 고마운 사람이라고 믿는다.
그나마 찾아주는 심성 착한 사람이라서 미안한 마음이다.
흔히들 속되게 하는 표현 가운데 연줄이라는 말 인덕이라는 말을 한다.
나도 그런 푸념 섞인 하소연을 지인들 앞에서 두어 번 했었던 기억인데
재수 없는 놈은 아니라 그런지 뒤로 넘어져서 코까지 깨진 기억은 없었다.
앞 쪽으로 제대로(?) 넘어지기만 했었던 게 그게 행인지 불행인지는 차치하고
다 큰 인간이라 그 누가 일으켜 세워 주거나 부축을 해줬던 기억이 없는 걸로 봐서는...
비 오니 더욱
편...내 편
오로지 내 편 들어 주는 사람 하나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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