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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청년과 함꼐 이 저녁 본문
한 사람이한 한 사랑을 스칠 때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을 흔들고 갈 때
터진 곳 꿰맨 자리가 아무리 순해도 속으로
상처는 해마다 겉잎과 속잎을 번갈아내며
울울한 나무 그늘이 될 만큼
깊이 아팠는데요
-허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