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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산티아고 가는 길(프랑세스)#30일차 본문
day30 - Arzúa(아르수아)에서 Santiago de Compostela(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여전히 안개가 끼었지만 걷기 참 좋습니다. | |
수령초 |
꽃 |
길을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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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
도로변의 바 |
마을 |
Arca(아르카): 식당 |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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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립투스 나무를 따라서 난 길 forest |
산티아고 공항 근처를 지나갑니다. |
위의 노란색 놋쇠 플레이트가 산티아고 중심까지의 또 다른 거리를 알려주네요. 비석에 새겨진 일련의 숫자들을 믿고 지난 150km를 지나왔는데. 어쨌든 산티아고는 이제 아주 가깝습니다. |
Karina가 산티아고 도심지에 다다랐음을 축하하고 있네요. |
꽃 |
호텔 앞의 영국 순례자들 |
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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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껍데기가 달린 집의 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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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acolla(라바코야): 묘지 |
라디오와 TV 방송국 |
네덜란드에서 온 Annette는 마을 원주민(?)과 친구가 되었네요. |
Monte del Gozo(몬테 도 고조)의 정상에 있는 기념비 |
산티아고 대성당 탑이 처음으로 보입니다. 순례길의 끝이죠. |
Monte del Gozo(몬테 도 고조)의 엄청나게 큰 숙소의 중앙광장, 1993년 가톨릭 희년에 지어졌습니다. |
숙소의 대략적인 모습, 잘 조직되어 있고 시설도 좋아요. 여덟 명이 자는 작은 방들입니다. |
교황의 산티아고 방문을 기념하는 세라믹 판넬 |
숙소 안의 사인, 지금까지의 길을 걸으면서 우리가 느꼈던 기분을 표현하는 것 같네요 - 다리가 없어진 것 같아! |
Santiago(산티아고)입구의 도로표지판 |
Santiago(산티아고)로 이끄는 아주 좋은 순례 표지판 |
그리고 산티아고 기사님도 우리를 반겨주네요. |
도시의 거리 |
최종목적지 - 순례자 사무소입니다. 'credencial'(크레덴셜, 순례자여권)의 도장과 머물렀던 숙소들을 검사받는 곳, 그리고 마지막 100km를 걸었거나, 200km를 자전거를 탔다면 'compostela'(콤포스텔라, 인증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당신이 순례를 완수했다는 증명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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