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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慕 山 請 雨 한자를 별로 달가워하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산 숲에 들어 텐트 속에서 빗소리를 청하노라면 여름날 천둥 번개와 함께 쏟아지는 폭우를 자동차 속에 앉에서 지붕을 두드리는 세찬 빗소리를 듣는 행복함...
모산청우
2015. 6. 30.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