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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못다한 말
출장간 사이 집을 나간 아내 남편과 자식밖에 모르는 '착한여자'인 줄 알았더니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우리 사이에 틈이 생긴 것일까? 그녀는 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 말 그 가운데 하고 싶었지만 못 다해서 억울할 수도 있었던 말 억울키는 커녕 유치해서 못 다한 게 아니라 그냥 아..
링반데룽
2015. 6. 9.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