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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얘네들에게 징그럽다고 그러지들 마라, 지들 엄마가 들으면 떼거리로 쳐들어 올지 모르니까... 촘촘한 거미줄 같은 알집 속에서 애벌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들은 무리 지어 살면서 천적들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고 있는 것이다. 벌레를 잡아먹고 사는 새들도 음식이 산더미처럼 쌓여..
모산청우
2015. 2. 22. 15:31
사무실 앞 아스팔트 바닥을 부지런히 기어가는 이녀석의 정체가 뭘까? 지렁이 같은데 주둥이가 귀상어처럼 생겼다. 게다가 지렁이는 몸통에 마디가 있는데 이녀석은 마디라곤 전혀 없고 그냥 매끈하다. 혹 어떤 동물의 몸속에서 나온 무슨 충일까? 오늘 다시 확인했는데 이녀석은 나무에..
링반데룽
2014. 8. 7.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