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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이유 없이 태어난 게 어디 있을까 #1
얘네들에게 징그럽다고 그러지들 마라, 지들 엄마가 들으면 떼거리로 쳐들어 올지 모르니까... 촘촘한 거미줄 같은 알집 속에서 애벌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들은 무리 지어 살면서 천적들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고 있는 것이다. 벌레를 잡아먹고 사는 새들도 음식이 산더미처럼 쌓여..
모산청우
2015. 2. 22.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