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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빠람도 몬 나는 이 봄에
지금 이맘 때 쯤... 해마다 봄빠람 나고 싶어질 무렵이면 섬진강이 그리워진다. 쏘가리의 국화꽃 무늬 나신이 떠오르고 도화와 매화의 환영으로 밤 새 뒤척이다 꽃잎 하나 둘 강물에 떠내려 가면 천리길 달려 달빛 아래 이화를 보러가야 하지 않나... 뒷집 순례가 어른이 되고난 후 나랑 골..
링반데룽
2015. 3. 26.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