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의다리

꿩의다리(문화어: 가락풀)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아시아꿩의다리’라고도 부른다.

산지에 나는데, 줄기 높이는 1m 안팎이고 잎은 어긋나며 세 번 겹친 깃 모양의 겹잎으로 작은 잎은 3~4개로 얕게 째진다. 6월에 엷은 녹색의 꽃이 산방상 원추꽃차례로 줄기 끝에 다수 모여 피는데 꽃잎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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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수과로 끝이 부리 같고 세 날개가 있으며 아래로 늘어진다. 어린 잎과 줄기는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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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각지 및 일본에 분포한다. 잎이 찢어진 모양이 삼지구엽초와 비슷하므로 음양곽의 위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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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슭의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속이 비었고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높이가 50∼100cm이며 털이 없고 분처럼 흰빛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줄기 아래쪽의 잎자루는 길지만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짧아져 없어지고 2∼3회 깃꼴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가 1.5∼3.5cm, 폭이 1∼3cm로 끝이 얇게 3∼4개로 갈라지며 끝이 둥글다.

 

꽃말은 평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