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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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반데룽

흔적

까미l노 2010. 10. 3. 00:15

한낮에 품었던 기억은 내리는 비에 씻겨 어디론가 흘러가버리고  

 

뭘 그리 잘못했는데가 아니라 잘못 살아왔음을 인정하니

세상에서의 내 주소는 없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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