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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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퓌스의 벤치

마음의 슬픔

까미l노 2010. 5. 3. 19:12

 

  • 마음의 슬픔/명상음악




    밤 근심이 하도 길기에
    꿈도 긴 줄 알았더니
    님을 보러 가는 길에
    반도 못 가서 깻구나

    새벽 꿈이 하도 짧기에
    근심도 짧은 줄 알았더니
    근심에서 근심으로
    끝 간 데를 모르겠다

    만일 임에게도
    꿈과 근심이 있거든
    차라리
    근심이 꿈 되고
    꿈이 근심 되어라

  •  

    - 글/한용운 -님이여!

  • 서럽지 않게 가시옵소서

  • 김광섭님 말씀처럼

  • 하늘에서 하루의 빛을 거두어도

  • 가는 길에 쳐다볼 별이 있으니

  • 당신이나 나는 정말 행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  

  • -이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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