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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불안감 본문
오늘 가을비 츠암 조-타야...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비둘기호 열차나 타고
창가에 기대어 삶은 계란이나 까먹으며 종착역까지 졸면서 갔으면 시푼 날이네...
이 알 수 없는 불안함
글씨를 쓰면서 살아야 하는데 게을러져서인지
아이들 표현처럼 귀차니즘인가 뭐 그런 것 때문인지 펜과 자꾸 멀어지게 된다.
만년필만 만지작거리다가 원고지를 펼치기만 하다가...
창가로 나가 쉬원하게 쏟아지는 빗줄기만 바라본다.
에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