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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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엔 까미노

한강 발원지를 찾아 태백 검룡소 가는 길

까미l노 2007. 11. 22. 00:52

양수리 두물머리를 출발 12박 13일간

태백의 한강 발원지 검룡소를 찾아갔다...

 

지나는 차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흔들어주던 손...

머리 위에 원을 그리며 뜨겁게 달구어진 아스팔트를 걷는 내게 돌았다는 표시를 하는 사람...^^

 

태어나 원 없이 맞아본 한여름의 폭우 속 길...

 

그렇게 걷고 또 걸었다...

계속 걷고시푸다...

 

산티아고로 가야지...홀연히 먼지가 되어 사라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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