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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제비꽃 (3)
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습관성 유혹' 숲에서 보내는 그림엽서
결코 동의 할 수도 없고 절대 하고 싶지도 않은 여자들의 말 남자들은 사랑하지 않아도 아무하고라도 섹스를 할 수 있다는 말, 사내들을 뭉떵거려 싸잡아 이상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도 동의 하기가 싫기도 하지만 도대체 그 말의 대상은 왜 남자여야만 하는지... 남자가 섹스를 하는 대상..
모산청우
2015. 4. 22. 22:38
비 그치더니 꼬물꼬물
지척을 분간하기 어렵던 안개가 산록도로를 벗어나 해발 400미터 정도 오르는 곳을 지나니 거짓말처럼 걷히더니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 민낮을 드러냈다. 숲을 살폈더니 사방이 아우성이다. 고사리도 머리를 쏙 내밀고 제비꽃 몇녀석은 아예 아스팔트 틈 사이를 비집고 나온다. 솔..
모산청우
2015. 4. 1.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