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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흔들리지도 않아 빈둥거리는 휴일

월요일이면 도시의 직장으로 출근하는 사람들 지방의 소도시에 살다가 서울로 가서 강남의 한 복판 테헤란로에 있었던 사무실에서 직장 생활을 수 년동안 해봤었는데 지금의 나를 보는 그들의 눈에 내가 이상하게 비춰질 사람이겠지만 나로서는 그들의 삶을 도무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
측은지심 2015. 5. 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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