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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부안 마실길
부안 마실길 전북 부안의 마실길은 바닷가 마을과 마을을 잇는 길이다. 제주의 올레, 영덕의 블루로드와는 또 다른 바다의 느낌을 담고 있다. 이웃집에 놀러 간다는 마실의 뜻처럼 이름만으로도 친근하고 정겹다. 해수욕장의 너른 모래 위를 지나고, 솔숲을 지나고 밭두둑을 지난다. 길에서 만나는 적..
부엔 까미노
2011. 6. 5. 17:20
맷둔재
미탄이 평찬에서도 산골 마을로 이름난 것은 순전히 험악한 지형 때문이다. 가장 가까운 평창쪽으로는 멧둔재가 가로막고 있고 동쪽 정선 방면으로는 비행기재가 버티고 있다. 또 남쪽 방면 역시 밤재를 넘어야 영월로 나갈 수 있는데 이 밤재가 포장된 것이 15-16년 전이고 북쪽으..
부엔 까미노
2011. 6. 5. 17:19
제주도 당산봉
아름다운일몰과 애틋한 전설로 잘 알려진 수월봉.수월봉과 견주어 결코 모자라지 않는 괜찮은 오름이 있으니 바로 근처에 자리잡은 당산봉이다. 제주도 서쪽 끝자락,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와 용수리에 걸친 해안에 바다를 뚫고 나온 이 오름은 마을 어디에서나 눈에 들어오는 큼직한 덩치가 보기에..
부엔 까미노
2011. 5. 25.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