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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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퓌스의 벤치

살다 보면 ....

까미l노 2009. 8. 20. 01:41
살다 보면 별일 다 겪는데, 걱정말거라.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법이고,

또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는 것 아니니.

상처입은 나무가 단단한 법이다.

세상이 네게만 모진 거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게다.


- 임붕영, '아버지의 웃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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